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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FL 7주차 소식

불루스톰은 광개토볼 직행 확정, 피닉스는 아직은 순항

KNFL이 마지막 종착역을 향하여 달리고 있다. 광개토볼에 진출하는 팀은 2팀이다. 불루스톰이 4승, 피닉스가 3승 1무다. 두 팀은 8주차에 마지막 경기에서 격돌하게 된다. 그러나 삼성 불루스톰은 다음 피닉스와 경기에 상관없이 광개토볼 직행이 확정되었다. 피닉스가 승리하면 피닉스도 같이 광개토볼에 진출하게 된다. 그러나 피닉스가 패배할 경우 계산은 복잡해진다. 8주차에 라이노즈와 이글즈의 경기 결과를 보아야 한다.

피닉스와 그리폰즈와의 치열한 육탄전.

피닉스 그리폰즈를 20-0으로 격파

피닉스가 부산 전통의 강호 피닉스를 3개의 터치다운으로 20-0으로 격파하였다. 그러나 그렇게 즐겁지는 않다. 많은 점수를 기대했지만 전반은 그리폰즈의 철벽 패스 수비로 꽁꽁 묶였다. 후반에 QB 이민우의 패스가 살아나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찾았다.
피닉스는 이민우의 패스로 그리폰즈의 골라인 2야드까지 진출한 후에 러닝백 전재영(#49)이 그리폰즈 측면돌파로 6점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피닉스는 제 4쿼터 10분경에 리시버 김태영(#85)가 10야드 다이빙 캐치를 하며 추가 득점을 올렸고 경기 종료 직전에 지현학(#10)이 1야드 패스를 받아내면서 7점을 추가하고 20-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피닉스의 힘든 경기였다. 그리폰즈도 역시 자랑하는 풀백 이기태가 혼사로 결장하면서 공격에 많은 차질을 빗었다

피닉스의 러닝백 오성찬(#28)이 그폰즈의 택클에 넘어지고 있다.

불루스톰의 러닝백 손창민(#21)이 바이킹스의 중앙으로 돌파하고 있다.

불루스톰 28-0으로 바이킹스를 격파

불루스톰은 4전 전승으로 순항을 하고 있고 바이킹스는 5전 5패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불루스톰은 이 경기만 이기면 광개토볼이 다음 경기에 상관없이 직행하게 되는 경기다.
불루스톰은 크게 무리를 하지 않고 조금씩 러시로 바이킹스를 공략하며 골라인까지 치고 들어가서 마지막 4야드를 러닝백 손창민(#21)이 러시로 득점의 포문을 열었다. 제 1쿼터 7분 경이다.
불루스톰은 제 2쿼터 4분 경에도 손창민이 2야드 러시롤 바이킹스 골라인을 두드렸고, 9분 경에는 리시버 손해원(#0)이 QB 김상완(#15)로부터 7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었다.. 그리고 전반을 21-0으로 가볍게 마쳤다.
후반에도 불루스톰은 4쿼터 2분 경에 리시버 손해원이 7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스코어를 28-0으로 벌리며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삼성은 8주차에 피닉스와 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지게 된다.

바이킹스의 러닝백 황학천(#1)이 그리폰즈의 측면을 돌파하고 있다.

라이노즈 4경기에서 득실차 +63, 피닉스 4경기에서 +68점

라이노즈는 골든이글즈와 한 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라이노즈는 이제까지 총 득점이 +89점, 실점이 -26점으로 득실 차이는 +63점이다. 반면 피닉스도 4경기를 마친 상태이고 득점이 +68 실점이 -17이다. 득실점 차이는 +51점이다. 그러나 피닉스는 삼성에 패하면 득점을 깍아 먹게 되고 라이노즈는 이글즈에 승리하면 득점이 플러스가 된다. 따라서 피닉스는 삼성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

따라서 남은 마지막 8주차 경기를 관전하는 포인트는 "라이노즈가 이글즈와 어떤 경기를 할까? 피닉스가 그리폰즈와 어떤 경기를 할까?"
그리고 마지막 주 삼성과 피닉스의 대결은 우리 미식축구인들은 꼭 보아야 하는 경기다.

피닉스 - 그리폰즈 스코어보드

2024년 11월 10일 군위 종합 운동장 11:00시

1경기	1Q	2Q	3Q	4Q	계	비고
피닉스	0	0	6	14	20	3승1무
그리폰즈	0	0	0	0	0	2승 3패

불루스톰 - 바이킹스 스코어 보드
2024년 11월 10일 군위 종합 운동장/14:00시

2경기	1Q	2Q	3Q	4Q	계	비고
불루스톰	7	14	0	7	28	4승
바이킹스	0	0	0	0	0	5패

바이킹스의 수비와 불루스톰의 러닝백 손창민의 치열한 몸싸움

다음 경기

KNFL 8주차 경기/11월 24일(일)
11:00 피닉스 - 불루스톰/14:00 라이노스 -골든이글즈
장소: 군위 종합운동장

광개토볼

12월 8일(일) 12:00시/군위 종합운동장

뉴스 편집: TD News 박경규

자료 제공: KNFL 전무이사 이도형/백성일 TD TV 해설위원

사진: 경북대 미식축구부 감독 박경규
게재시각: 2024년 11월 11일 13:0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