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플래그풋볼도 높은 세계의 벽 | 등록일 : 2024-08-31 조회: 2539 |  |
작성자 : 박경규  |
첨부파일: |
|
플래그풋볼 소식
세계의 벽은 높았다. 어제 막을 내린 2024년 핀란드 IFAF 플래그 대회에서 한국 남녀팀은 각각 20위를 기록하며 세계의 높은 장벽을 실감하였다. 그리고 4년 남은 LA 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정신이 번쩍들 정도로 혁신을 해야겠다. 대회 첫날 덴마크와 경기에서 27-9로 첫 승리를 따내며 좋아하는 한국 여자 대표팀 한국 여자팀 예선리그에서 덴마크에 유일한 승리 27-19 핀란드 대회는 LA 올림픽의 전초 전 이번 대회는 단순한 세계 대회가 아니라 LA 올림픽의 전초 전을 의미하는 중요한 대회였다. 따라서 우리 협회도 다른 대회와 달리 많은 비용을 투자하며 선수를 선발하였고 전체 훈련도 강도 높게 한 바 있다. KAFA의 유호정회장과 한세실업(김익환 LA올림픽 준비위원장)의 후원으로 선수단의 사기도 높게 진작 하였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대회장인 핀란드로 출발하였다. 미국과 오스트리아가 금메달을 놓고 혈전을 벌리고 있다 남자팀은 32개국, 여자팀은 23개국 출전 예상대는 LA올림픽 출전 자격은 남녀 16개 팀이다. 그러나 실제로 최소 10위 안에 들어야 안심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의 벽은 높았다. 남자팀은 F조에 편성되어 4개 팀이 리그를 하였고 파나마가 3승으로 일찌감치 16강전에 진출 하였지만 나머지 3개 팀들이 1승 1패로 물고 물리는 상황에서 골득 실로 밀려 16강 전에 진출은 실패하고 16위 밖 순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플래그 풋볼은 피지칼도 좋아야한다. 남자 우승팀 미국, 준우승 오스트리아 , 3위 스위스 남자 예선리그 결과 뉴질랜드 26-33(패)/ 파나마 13-48(패)/ 체코에 25-24(승)/1승 2패 17-32 순위 결정전 싱가폴 47-7 승 17-24 순위 결정전 칠레 34-0승 17-20 순위 결정전 세르비아 27-33 패 19-20 순위 결정전 뉴질랜드 29-33패 한국팀 20위 확정 여자팀 시상식 우승 미국, 준우승 멕시코, 3위 일본 남녀 동반우승을 한 미국팀 여자팀 예선리그 덴마크 27-19승 카나다 12-50 패 멕시코 0-58 패 이탈리아 12-25패 예선리그 1승 3패 17-23위 순위 결정전 폴란드 26-14 승 17-20 순위 결정전 첵코 14-41패 19-20 순위 결정전 뉴질랜드 6-13 패 여자 20위 확정 한국팀 자체 선정한 대회 MVP 권우정(여자) 한국 대표팀은 자체적으로 본대회 MVP를 선정하였는데 남자는 조가훈 선수, 여자는 강서린선수를 남녀 전체에는 권우정을 MVP로 선정하면서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 시켜주었다. 동메달을 차지한 일본 앞으로의 과제 LA 올림픽은 안이하게 대처하면 낭패다. 우리 협회가 대한 체육회에 가입하는 운명이 결정된다. 기회는 한 번 뿐이다. 이제부터라도 엘리트 선수들을 스카웃하여 준비하여야 한다. 일본 여자는 이번 대회에 3위를 하였다. 일본을 본보기로 분위기를 쇄신해야 한다. 일본여자 QB는 핸드볼 선수 출신이다. 플래그 풋볼은 Noc-contact 스포츠다. 그래서 빠르고 공만 잘 잡으면 되는 줄 안다. 플래그 풋볼은 스피드와 높은 공간의 싸움이다. 높은 신장을 가지고 빠른 선수들을 스카웃하고 집중 훈련을 시켜야 한다. 아울러 좋은 피지칼도 중요하다. 100kg 가 넘는 거구들이 돌파를 하면 감히 근처에 가지를 못한다. 특히 여자는 기존의 핸드볼 선수 출신들을 선발 하는 것도 좋은 방책이다. 모든 것은 우리 KAFA 회장이 잘 처리하리라 생각된다. 한마디 더 추가하면 우수한 플래그풋볼 지도자를 미국 등 에서 영입해야 한다. 우리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우리보다 나은 지도자는 매우 중요하다. 뉴스 보도: TD News 박경규 게재일: 2024년 9월 2일 자료 제공: 박재식 플래그 대표팀 총 감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