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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불루스톰 광개토볼 진출 | 등록일 : 2023-11-20 조회: 25180 |  |
작성자 : 박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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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NFL 7주차 경기 소식
불루스톰 광개토볼 진출 리그 2위, 라이노즈는 그리폰즈도 격파 11월 19일 군위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속개 된 2023 KNFL 7주차 경기에서 삼성 불루스톰은 서울의 골드이글즈를 격파하고 4승 1패로 KNFL 리그 2위로 마감을 하였다. 따라서 리그 1위와 2위가 대결하는 광개토볼에서 불루스톰은 군위 피닉스와 12얼 17일에 마지막 결전을 벌인다. 한편 신생 라이노즈는 서울의 바이킹스를 격파한데 이어 부산의 터줏대감 그리폰즈마저 격침 시킴으로서 창단 첫해에는 처참한 패배로 호된 신고식을 할 것이라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었다. 삼성의 러닝백 전홍덕(#25)가 이글즈의 측면을 돌파하고있다. 삼성 난적 골든이글즈 격파 4승 1패 삼성은 지난번에 피닉스에는 1패를 당하였지만 삼성은 항상 시즌 막바지에 전력이 상승한다. 아마 이번에도 그런가 보다. 이글즈만 격파하면 광개토볼에서 피닉스와 다시 만나 한번 더 자웅을 겨룰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경기는 제 1쿼터에는 용호상박. 그러나 제 2쿼터로 들어가면서 삼성의 공격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쿼터 3분 경에 러닝백 김형곤(#22)이 5야드 러시로 첫 터치다운을 터뜨리고 이어 전반 종료 직전에 손창민(#21)이 3야드 인사이드 돌파로 6점을 보태면서 13-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이글즈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으나 두 팀 득점을 내지 못하고 삼성은 전반에 얻은 13점을 지키면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PAT 2-1(1점) 이글즈의 러닝백 강도형(#33)이 삼성의 중앙을 돌파하고 있다. 그리폰즈의 러닝백 이기태(#32)가 라이노즈의 측면을 치고 저돌적으로 나가고 있다. 라이노즈 부산의 터줏대감 그리폰즈 격침 13-6 라이노즈의 기세가 대단하다. 이날 두번째 경기로 열린 라이노즈와 부산의 그리폰즈의 대결은 경기 초반은 그리폰즈의 관록이 말해주는 경기였다. 120kg 을 자랑하는 풀백 이기태(#32, 대구가톨릭)를 앞세워 중앙과 좌우를 번갈아 돌파시키는 플레이에 라이노즈는 주눅이 들 지경이었다. 골라인까지 진출한 그리폰즈는 자랑스러운 풀백 이기태 카드로 가볍게 측면을 돌파하면서 6점을 먼저 얻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 6-0 그리폰즈 리드 PAT 실패 그러나 2쿼터로 접어 들면서 경기 초반처럼 쉽게 라이노즈가 구멍을 내주지 않았다. 반면 라이노즈는 쿼터백 신정한(#12)이 쌍둥이 동생 리시버 신승한(#10)에게 정확한 패스를 찍어 주면서 거리를 전진하고 마지막 15야드 롤아웃 패스로 6득점을 하며 경기를 타이로 만들었다. 6-6 동점, PAT 실패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에 리시버 조용오(#16)가 15야드 패스를 받아 내고 PAT 킥도 성공 시키면서 13-6으로 역전. 그리고 후반전, 양측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으나 군위구장에 부는 바람이 세차 양 팀 이상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 점수는 그래로 이어져서 라이노즈가 2승을 올렸다. 지난번에 라이노즈가 바이킹스를 격파 했을 대는 이변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에 또 그리폰즈도 격파하였다. 이변이 아니었다. 라이노즈는 실력을 갖춘 팀이다. 내년에는 어떤 팀으로 변신을 할지 자못 궁금하다. 라이노즈의 찰떡 궁합 쌍둥이 형제 신정한(#12, QB)과 신승한(#10, WR) 삼성 불루스톰 -골든이글즈의 스코어보드 2023년 11월 19일 군위 미식축구장 11:00시
라이노즈-그리폰즈 스코어 보드
이글즈의 러닝백 강도형이 삼성 수비수들의 악착같은 수비에 쓰러지고 있다. 다음 경기 11월 3일/장소 군위 미식축구 경기장 12:00 라이노즈 - 골든이글즈 12월 17일 13:00 광개토볼 피닉스-불루스톰 뉴스 편집: TD News 박경규 자료 제공: KNFL 전무이사 이도형 사진: 박경규 경북대 감독 게재시각: 2023년 11월 20일 14:0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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