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금오공대, 대구가톨릭, 대구한의대 선승

2013년도 대구-경북미식축구 추계 대학리그 첫주 경기에서 경북대, 금오공대, 대구한의대, 대구가톨릭이 먼저 승리를 거두면서 기분 좋은 출발하고있다.
31일 동국대 경주 캠퍼스구장에서 열린 제25회 추계 대학리그 A조의 첫 경기에서 금오공대는 영남대에 제 1 쿼터에 리시버 양두열에게 2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면서 14;0으로 앞서나갔다. 영남대도 맹렬한 반격을 펼지면서 제 3 쿼터에 최효준이 터치다운을 터드리며 추격을 시도하였으나 제 4쿼터에 금오의 QB이승준이 측면돌파로 추가점을 보태면서 영남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21:6으로 누르고 1승을 챙겼다.


금오의 러닝백 한욱종이 영남대 진영으로 돌파하고있다.

경북대는 동국대의 경기 시작 오프닝 공격에서 강력한 택클로 동국대의 앤드존으로 밀어 붙이면서  선제 세이프티로 2점을 얻은 후에 러닝백 이상원이 12야드 측면 돌파로 터치다운을 터뜨리고 이어 한호석이 두 번째 터치다운을 터뜨리며 16:0으로 앞서나갔다. 경북대는 제 2쿼터에도 리시버 장효원이 추가점을 올리고 후반에는 쿼터백 백재욱이 2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김종화와 장효원에게 성공 시키는 등 모두 7개의 터치다운과 2개의 세이프티로  53:0으로 대파하였다. 경북대는 이로서 지역리그 2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동국대 러닝백 김동훈을 경북대 수비수들이 저지시키고있다.

                    대구경북 추계리그 1주차 매일신문 보도기사

9월 1일(일) 대구한의대 구장에서 열린 B조 경기에서 대구가톨릭은 계명대에 경기 초반에 계명대의 펀트를 임석현이 불락 후에 확보한 볼을 골라인으로 들고 들어가 선제 터치다운을 올린 후에 효과적인 패스와 옵션으로 계명대의 수비를 무너뜨리면서 김상진, 최근수, 박은세가 1개씩 모두 4개의 터치다운으로 26: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 벌어진 대구한의대와 한동대의 경기에서 한의대는 발빠른 러시플레이로 한동대의 측면을 계속 돌파하면서 러닝백 조현수가 3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리는 수훈에 힘입어 모두 6개의 터치다운을 퍼부으며 40;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출전팀
A조: 경북대, 경일대, 금오공대, 영남대, 동국대
B조: 대구가톨릭, 계명대, 대구한의대, 한동대

경기 스코어보드
2013년 8월 31일/동국대 구장 11:00시

A조	1Q	2Q	3Q	4Q	계	비고
금오공대	14	0	0	7	21	1승
영남대	0	0	6	0	6	1패

14:00시

A 조	1Q	2Q	3Q	4Q	계	비고
경북대	9	14	21	9	53	1승
동국대	0	0	0	0	0	1패

9월1일/한의대 구장/ 11:00시

B조	1Q	2Q	3Q	4Q	계	비고
대구가톨릭	6	0	12	8	26	1승
계명대	0	0	0	0	0	1패

  14:00시

B 조	1Q	2Q	3Q	4Q	계	비고
한동대	0	0	0	0	0	1패
대구한의대	7	6	7	20	40	1승

 다음경기:
9월8일(일)/경일대구장/
14:00시 영남대:경북대.
16:00시 동국대:경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