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승, 카나다를 64:0으로 대파

제 2회 세계여자 미식축구대회 

 미국이 카나다를 대파하고 제 2회 세계 여자 미식축구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IFAF 예서 주최하고 핀란드연맹에서 주관한 대회는  헬신키인근의 Vantaa에 있는 ISS Stadion에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거행되었다. 

A 조에서 2승으로 올라온 미국은 B조의 2승 팀인 카나다와 결승에서 전반 36:0 후반 28:0으로 대파하였으며 3-4 위 전에서는 핀란드가 독일을 20:19로 누루고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남자같은 미국의 팀 Z 스크린 플레이

조별(Division A, B) 팀 배정은 다음과 같다.

A-Division 미국 독일 스웨덴

B- Division 카나다 핀란드 스페인

 조별 예선 리그에서 미국은 독일을 107:7로 눌렀는데 경기 종료직전에 93:7에서 한개의 터치다운을 추가하자 스코어 판은 00:7로 나타났다. 순식간에 독일이 7:0으로 앞선 것 처럼 보여 관중들이 횐호성을 질렀는데 미국이 다시 1개의 추가하자 스코어 보드는 7:7처럼 보였다. 하나의 에피소드였다. 

팀간의 실력차이가 너무 심하지만 열심히 참가하는데 의가 있으며 최종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기일자	Division	팀명	스코어	팀명	비고
6월 30일	B조	핀란드	47 : 0	스페인
	A조	미국	84 : 0	스웨덴
7월 2일	A조	스웨덴	14 :25	독일
	B조	카나다	50 ; 0	스페인,
7월 4일	A조	독일	7 : 107	미국
	B조	카나다	34 :12	핀란드
7월 6일	5-6위전	스페인	0:64	스웨덴	5-6위전
7월 6일	3-4위전	핀란드	20:19	독일	3-4위전
7월 6일	결승	미국	64:0	카나다	1-2위전

자료: www.wwc2013.com  

  

      카나다와 스페인의 경기 

 

여자 미식축구대회는 IOC의 권장 사항이며 IOC가입을 위한 하나의 필수조건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남자 같은 몸매와 건친 플레이도 마다하지 않는 여지들을 보니 우리는 아직도 우물안의 개구리 신세 같은 생각이 든다. 

                           스코어 보드 독일 7 미국 93

 

       스코어 보드 독일 7 미국 100 경기 종료 5분44초 전

 

핀란드 Vantaa에서 아시아 연맹회장 박경규 /작성일자 2013년 7월8일

연락처/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박경규/010-3541-5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