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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피닉스, 경북대 격파 | 등록일 : 2013-06-30 조회: 9390 |  |
작성자 : 박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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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와 피닉스와 친선 경기에서 피닉스가 압도적인 우위로 승리를 하였다.29일 오후 7시 경북대 구장에서 나이트 경기로 킥오프된 경기에서 경기 초반은 서로 밀고 밀리는 경기로 시작이 되었다. 선제 공격을 시작한 피닉스는 QB 이민우의 발빠른 움직임과 Florida A&M 출신인 러닝백 하비엘 스미스의 독주로 선제 터치다운을 터뜨리며 6: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경북대도 RB 한호석의 중앙돌파로 50야드를 전진 한 후에 리시버 장효원의 1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고 킥도 성공 시키며 7:6으로 리드를 잡았다. 피닉스의 곧이은 반격은 RB 하비엘 스미스가 60야드를 중앙으로 차고 나오며 재역전을 시켰고, 경북대도 QB 구정모가 5야드 중앙 돌파로 재재역전으로 경기를 박진감있게 끌고 나가는 것 같았다. 그러나 피닉스의 러닝백 하비엘 스미스는 킥 리턴 터치다운으로 경북대의 추격에 찬물을 뿌렸고, 리시버 제이슨이 3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며 경기는 피닉스의 주도로 흐르며 전반을 26:14로 피닉스의 리드로 마쳤다. 후반들어 피닉스는 하비엘 스미스가 3개의 터치다운을 보태는 수훈에 힘입어 승리를 굳혔고, 경북대는 RB 한호석이 중앙으로 60야드 치고 독주하는 터치더운으로 추격을 해보았으나 역부족이었다. 이날 스미스는 모두 5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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