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금오공대 2위 다툼 치열, 대경 2부

제 9회 대구광역시장기 대학미식축구대회 4주차 경기 2부 리그에서 금오공대와 한의대가 2승 1패로 공동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두 팀은 다음 주에 2위 결정전을 가진다. 1부리그는 경기가 없었다.

28일(일) 영남대 구장에서 열린 봄철 대학 2부 리그 첫 경기에서 금오공대는 동국대에 경기시작 3분경에 러닝백 변성모가 동국대의 측면을 25야드 돌파하면서 선제 터치다운을 올린 후에 이날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략을 보인 러닝백 양두열이 혼자 3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리면서 32:0으로 대승을 거두고 2승 1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동국대의 러닝백 조영우(84) 를 금오공대의 코너백 양두열이 플라잉 택클로 저지시키고있다

두 번째 경기에서 한의대도 게명대를 전반에 정수현, 김동우, 정경윤 이용훈이 합작으로 4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리며 28: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2승 1패로 금오공대와 동율을 이루고 있다.
한의대와 금오공대는 2위 자리를 놓고 다음 주에 격돌을 한다. 

경기 스코어보드 2016년 5월 28일/영남대 구장 12:00시
2부	1Q	2Q	3Q	4Q	계	비고
동국대	0	0	0	0	0	3패
금오공대	10	14	8	0	32	2승1패

2016년 5월 28일/영남대 구장 15:00시
2부	1Q	2Q	3Q	4Q	계	비고
계명대	0	0	0	0	0	1승3패
한의대	7	21	0	0	28	2승1패

사진:  
금오공대 러닝백 양두열(1번)이 동국대의 측면을 돌파하고 있다.

사진 및 자료제공: 대구경북협회 박경규 010-3454-5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