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이글즈 바이킹스 결승에서 격돌  

2013년 KNFL 4강전에서 서울의 골든 이글즈와 바이킹스가 삼성 불루스톰즈와 워리어즈를 격파하고 대망의 결승에 진출하였다.

경남거제 삼성중공업 구장에서 열린 불루스톰즈와 골든이글즈의 경기는 경기 초반은 삼성의 분위기였다. 삼성은 제 1쿼터에 2개의 터치다운과 한 개의 세이프티로 16:0으로 여유있게 앞서나갔다. 그러나 골든이글즈의 이재호가 제 2쿼터에 필드골 1개로 추격의 발판을 만든 후에 제 4쿼터에 무려 3개의 터치다운을 몰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하였다. 2007년 국가대표팀 주장 서창호가 먼저 터치다운패스를 받아내고, 이어 QB 샤카가 러시로 추가 TD를 올리고, 다시 리시버 임준형이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23:16으로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

한편 용산 심스구장에서 열린 워리어즈와 바이킹스의 경기도 역전극으로 종결되었다. 제 1쿼터에 1개의 터치다운을 먼저 허용한 바이킹스는 제4쿼터에 쿼터백 최성훈으로부터 이어지는 패스를 리시버 허성환이 받아내며 6점을 추격하였고 이어 트라이도 외국인 DJ가 측면 돌파로 2점을 보태며 8:7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결승전인 광개토볼은 2주 후, 24일(일) 13:30분에 용산 심스구장에서 열린다. 


               그리폰즈와 스틸러즈의 경기 2009년 자료사진

스코어 보드 2013년 11월 10일 13:30시 용산 심스구장
	1Q	2Q	3Q	4Q	계	비고
바이킹스	0	0	0	8	8
워리어즈	7	0	0	0	7

스코어 보드 2013년 11월 10일 14:00시 거제 삼성중공업구장
	1Q	2Q	3Q	4Q	계	비고
불루스톰즈	14	2	0	0	16
골든이글즈	0	3	0	20	23

    다음경기

11월 24(일)/용산 심스구장
13:30 골든이글즈:바이킹스

연락처/경북대학교 감독 박경규/010-3541-5792